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라크 전쟁/한국군 (문단 편집) == 여론 == 한국의 경우 이라크 전쟁 초기 미국의 파병 요구에 보수 세력을 중심으로 한 찬성론이 있었다. 당시 집권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진보 세력들은 이라크전이 명분없는 침략 전쟁이므로 반대하였다. 반면 찬성 측에서는 미국이 한국과는 군사 동맹에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최우선 우방국이며 이라크에 대한 민주주의 전파 및 아랍 지역의 평화라는 깃발 아래 유럽 국가들 역시 참전 의사를 밝히는데 한국만 빠진다는 것은 곤란한 일이라고 주장했다. 또한 이왕 보내는 거 전투병 파병을 보내야지 전투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긴 했는데 일부 [[밀덕후]]들이 한국군의 실전경험을 위해 기갑부대나 기계화부대를 파병해야 한다고 코리아와 같은 밀덕 사이트에서 주장하기도 했다. 이들은 [[미국-아프가니스탄 전쟁]] 당시에 한국군 파병 주장을 하기도 했으나 이라크 전쟁 때와 달리 여긴 묻혔다. 결국 [[참여정부]]는 진보세력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치안 유지 및 시설재건 등 평화 지원을 위한 [[자이툰 부대]] 파병을 결정하였다. 주둔지는 아르빌 등 사실상 '[[이라크 쿠르디스탄|쿠르드 지역]]'으로 정함으로써 전쟁에서는 발을 뺐다. 개입을 아예 안 하자니 미국의 눈치를 안 살필 수가 없었는데, 특히 한국은 간신히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를 안정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그리고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071023160200001|북핵문제 해결을 위해]] 미국과의 협력이 절실한 가운데 미국을 자극할 수 없었다. 그렇다고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적극적으로 파병하자니 아랍 국가들의 반감을 살 것은 물론 테러의 위협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당시 참여정부의 결정은 현명한 타협안이었던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